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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를 떠나서/제주도 어디까지 가봔?

6월 제주도서부, 제주도 힐링여행, 애월 카페, 제주자연명소, 한림여행지

by 동해바다 여행가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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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바람을 타고 걷는 제주 서쪽 여행의 여유

성산·우도 대신 조용하고 깊은 감성의
제주 서부 3박 4일 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제주도서부, 제주도 힐링여행
제주도서부, 제주도 힐링여행

성수기 전 조용한 제주의 서쪽, 제대로 즐기는 법은?

6월은 제주도 여행의 황금 구간입니다.
덥지 않지만 초록이 짙어지고,
성수기 전이라 숙소와 렌터카 가격도 합리적인 시기입니다.

 

이번 일정은 제주 서쪽 중심의 3박 4일 코스로,
자연·카페·해변 감성을 모두 담은 루트입니다.

조용한 제주의 서쪽, 제대로 즐기는 법
조용한 제주의 서쪽, 제대로 즐기는 법

1일 차: 제주 도착 → 애월 해안도로 → 곽지해수욕장

오전 제주공항 도착 후, 렌터카 픽업.
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의 애월 해안도로부터 코스를 시작합니다.

 

조용한 드라이브와 함께 유명 카페(봄날, 더클리프 등)에서
제주의 바다를 즐긴 후,

근처 곽지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모래사장을 걸으며 여유를 느껴보세요.


해수욕보다는 일몰을 위한 명소로 추천됩니다.

  • 숙소 추천: 애월 or 곽지 해변 근처 오션뷰 펜션
  • 저녁: 해물뚝배기 or 흑돼지 구이 (현지 식당 추천)

2일 차: 협재해변 → 한림공원 → 금능해수욕장

아침은 협재해변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맑은 바다색과 야자수 라인이 사진 명소입니다.

근처의 한림공원에서는
동굴, 야자수 정원, 민속촌 등
테마별로 구경할 수 있는 알찬 관광지입니다.

오후엔 도보 이동 가능한 금능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백사장에 돗자리 펴고 쉬거나, 바다카약을 체험해 보세요.

제주도서부, 제주도 힐링 여행
제주도서부, 제주도 힐링 여행

3일 차: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송악산 트레킹

제주 서남부의 랜드마크를 하루에 담는 날입니다.

오전엔 산방산 절경을 감상하고,
바로 아래 이어지는 용머리해안 절벽 코스를 따라 걷습니다.

조금 더 걷고 싶다면 송악산 둘레길로 연결해
성산보다 한적한 제주 바다 트레킹을 경험해 보세요.

  • 점심: 사계리 “산방산 흑돼지” 점심특선
  • 숙소 추천: 사계 또는 대정 해변 근처 조용한 민박

4일 차: 오설록 티뮤지엄 → 제주공항

마지막 날은 제주 서쪽 여행의 마무리 코스답게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녹차밭 산책과 기념품 쇼핑을 즐깁니다.

이후 공항으로 이동하며 점심 식사,
렌터카 반납 후 귀가 준비를 하면 여유롭게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제주도서부, 제주도 힐링여행 마무리
제주도서부, 제주도 힐링여행 마무리

조용하게 제주를 느끼고 싶다면 서쪽으로

성산·우도의 화려함보다
서쪽 제주의 잔잔한 파도, 한적한 해변, 느린 드라이브가 더 어울리는 분이라면
이 일정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박 4일 동안 진짜 제주의 여유와 자연을 누리는 힐링 루트
지금 바로 예약하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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